[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발 등판을 앞두고 방망이를 예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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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7일(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초반 두 타석에서 땅볼,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던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 출루한데 이어 네 번째 타석에서 투수 글러브를 스치는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이어진 타석에서 터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74타수 47안타)이 됐다.
오타니는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7번째 선발 등판한다. 앞선 6경기서 30⅓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던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에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출전하는 '이도류'를 펼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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