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크루엘라'(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가 개봉과 함께 극장가 흥행 선도주자로 제대로 첫발을 내딛었다.
'크루엘라'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개봉 기준 단 7시간 만에 4만 관객 이상을 동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3배 이상의 상영횟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독보적 흥행 저력을 완벽히 과시했다.
이는 지난 3월 개봉한 '미나리'(4만721명/상영횟수 3325)와 '고질라 VS. 콩'(3만8786명/상영횟수 3812) 보다도 월등히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오후 5시 개봉을 감안하여 단 7시간 상영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개봉과 함께 쏟아진 언론과 실관람객의 호평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대박'을 이뤘다. 스크린을 장악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에 대해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웰메이드 제작진의 역대 최고의 프로덕션이라 자부한 영화 속 패션과 음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더불어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크루엘라(엠마 스톤)의 새롭고 신선한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재해석 역시 인상적이다 전했다.
실관람객 반응 역시 역대급이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단연 평점 우위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사랑까지 완벽히 받고 있다. 이같이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자아낸 '크루엘라'가 개봉 첫 주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했고 '아이, 토냐'의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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