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홀슈타인 킬이 분데스리가 승격에 실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2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킬에 있는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5로 졌다. 1차전 원정에서 1대0으로 이겼던 홀슈타인 킬은 1,2차전 합계 2대5로 지며 승격하지 못했다.
쾰른은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헥토어가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홀슈타인 킬은 1분 후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이었다.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홀슈타인 킬의 공격수가 슈팅을 시도했다. 쾰른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를 이재성이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6분 쾰른이 다시 골을 넣었다. 또 측면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안데르손이 헤더로 바로 연결했다. 골망을 갈랐다. 전반 13분에도 쾰른의 골이 나왔다. 또 다시 안데르손이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만들어냈다. 안데르손의 멀티골이었다.
홀슈타인 킬은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계속 쾰른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9분 쾰른은 쐐기골을 박았다. 2선에서 올라온 로빙 패스를 헥토어가 떨궜다. 이를 치요스가 그대로 발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43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오른쪽에서 좋은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재성이 프리한 상태에서 잡았다. 그러나 볼이 무릎에 튕기며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후반 초반 홀슈타인 킬이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쾰른의 수비진을 흔들지 못했다. 쾰른은 잔류를 확정짓는 골을 만들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양 팀은 선수를 바꿔가며 골을 노렸다. 후반 34분 쾰른의 드락슬러가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홀슈타인 킬 게리오스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결국 쾰른은 다섯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39분 스키리가 쐐기골을 박았다. 쾰른이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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