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전날 경기에서 머리 부분에 사구를 맞은 박병호(키움)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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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키움은 김혜성(유격수)-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김웅빈(3루수)-송우현(우익수)-프레이타스(지명타자)-박동원(포수)-변상권(좌익수)-전병우(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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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전날(29일) 5회 LG 선발 투수 이민호가 던진 145km의 직구에 머리 부분을 맞았다. 당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느끼면서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아침에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결국 휴식을 취하게 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어제 경기 중에는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오늘 경기도 될 수 있으면 안 나가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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