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와 이승기의 열애 인정 후, 첫 공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견미리는 지난 29일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비타민 앰플 세트를 판매했다. 당시 방송에서 쇼호스트는 "요즘 따님 좋으시겠다"며 이다인, 이승기 커플을 간접 언급하자, 견미리는 "저도 좋죠"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는 이다인의 엄마인 견미리가 딸의 열애 소식에 처음 공개적으로 한 반응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4일 서로의 만남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다인의 소속사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새 소속사를 만든 이승기도 26일 늦은 공식입장을 내며 "현재 이승기는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 매체가 이다인이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간접적으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 '결혼해줄래', '삭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드라마도 히트시키며 연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힌 이승기는 최근 tvN '마우스'를 통해 첫 악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도 성공했다.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은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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