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가득 담았다. 먼저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한 조우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발신제한'의 카체이싱 액션은 장산역, 구남로 등 실제 부산 로케이션에서 촬영된 만큼 고난도의 액션 실력과 제작진과의 완벽한 호흡을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조우진은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는 리허설을 통해 실제 도심을 달리는 카체이싱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감정 연기를 동시에 펼치는 데 성공했다. 제작진 역시 차와 카메라를 개조하는 등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생생하고 디테일한 조우진의 연기를 세심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이재인과 지창욱의 열연 또한 스크린을 빛낸다. 조우진은 "이재인 배우의 연기 열정에 매번 놀랐다. 부족한 부분을 빨리 캐치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가 내게도 자극이 됐다"며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유심히 관찰하며 배우고,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매 장면마다 발전해가는 이재인의 연기에 감탄을 보냈다. 김창주 감독은 "진우는 목소리만으로 실제 협박을 받는 듯한 무서운 느낌을 주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창욱 배우가 있어 진우가 완성됐다"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지창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하기도 하고, 자신의 연기를 끊임없이 모니터링 하며 서로 열띤 논의를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 바,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메울 영화 '발신제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영화다. 6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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