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오리지널 투자의 50% 이상을 프랜차이즈 IP육성에 집중하겠다."
이명한 TVING(티빙) 대표는 31일 서울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열린 'CJ ENM VISION STREAM(씨제이 이엔엠 비전 스트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팬덤을 이끌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All Things for Every Fandom)"고 발표한 이 대표는 "CJ ENM의 스튜디오드래곤, 예능, 영화 콘텐츠와 JTBC 스튜디오가 든든히 버티고 있다. '아이돌받아쓰기대회' '유명가수전 히든트랙' '마우스 :더프레데터' '신서유기 스프링캠프' 같은 부가 콘텐츠, 스핀오프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덤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응답하라'시리즈, '슬기로운'시리즈, '신서유기' 등 시리즈 IP(지적 재산권)가 지금의 tvN을 만들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시즌1이 60만, 시즌2가 190만, 시즌3가 360만 시청자를 확보했다. 티빙은 오리지널 투자의 50% 이상을 프랜차이즈 IP 육성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CJ ENM은 향 후 5년간 5조원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웰메이드 IP양산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려갈 예정"이라며 "올해만 8000억원의 콘텐츠 투자 비용이 잡혀있고 향후 5년 동안 5조원 규모 이상의 콘텐츠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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