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두번째 유럽 클럽 정상에 오른 첼시는 우승으로 구단 금고가 두둑해졌다. 맨시티를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으로만 9400만파운드(약 1486억원)를 받게 된다. 이후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추가적으로 TV중계권 수입 배당도 더 받는다. 첼시 구단은 결승골 주역 하베르츠 등 유럽 정상에 오른 선수들에게 총 1000만파운드를 우승 보너스로 나눠준다고 한다. 그렇게 우승 뒷풀이를 시원하게 하더라도 첼시 구단의 재정은 탄탄하다.
첼시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 등 유럽 언론들은 첼시가 다시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선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토트넘 중앙 공격수 해리 케인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 맨시티 출신 대니 밀스는 첼시는 또 다른 공격수를 원하고 있고, 케인이 첼시에 딱 어울리는 안성맞춤이라고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근 케인은 방송을 통해 여름 이적 시장 때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우승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이 그를 쉽게 보내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또 이탈리아 매체들은 첼시가 오른쪽 풀백 하키미(인터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유럽 정상에 섰지만 계속 선수 영입에 욕심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투자만이 살길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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