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되는 7월 1일부터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이며 바이아웃은 1억 유로다"고 발표했다.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행은 사실상 확정적이었다. 앞서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아구에로가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그는 이미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 입단 후 10년 동안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넣으며 EPL 우승 5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 컵 우승 6회 등에 기여했다. 아구에로는 10년만에 스페인에 복귀해 절친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구에로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첫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구단이란 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여기 오기로한 훌륭한 결정을 내렸고 팀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물론 내 커리어에 있어 한 단계 진전한 것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고 팀이 우승하는 데 도울 수 있길 바란다"며"시즌이 끝날 무렵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구에로는 "나는 변했다. 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땐 18세였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 후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이제 나의 경기 방식은 바뀌었지만, 어디서 플레이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생각이 있다. 그리고 내 경험과 함께 팀 동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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