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캡틴 박해민과 강민호가 부상 후유증으로 선발 제외됐다.
박해민과 강민호는 1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박해민은 29일 대구 두산전 3회 강민호의 희생플라이 때 슬라이딩 득점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3루 쪽으로 약간 치우친 송구를 피해 몸을 살짝 뒤트는 과정에서 오른쪽 정강이 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31일 병원 검진 결과 염증 소견이 있다는 판단. 허 감독은 "염증 소견이 있는데 뛰는데 울림 현상이 있어서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민호 역시 같은날 경기에서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허 감독은 "움직일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라서 조금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두 선수 모두 2,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난적인 SSG, 키움과의 6연전을 앞두고 악재가 될 전망.
한편, 구자욱도 가족 경조사 휴가로 이날 엔트리에서 임시로 제외됐다. 이원석도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유) 피렐라(좌) 오재일(1루) 김동엽(지) 강한울(3루) 김헌곤(중) 김성표(우) 김민수(포) 김상수(2루)로 라인업을 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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