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1순위로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노리고 있다. 가장 검증된 팀 전력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각) EPL 각 구단들의 이적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널은 플레이메이커인 외데가르드를 여름 이적시장 영입 최우선 대상으로 결정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외데가르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잉여전력'으로 치부되던 선수였지만, 아스널에서는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때문에 아스널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외데가르드를 완전히 영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레알과 협상도 시작했다. 관건은 결국 돈이다. 레알은 외데가르드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13억) 라인을 책정했다. 이를 아스널이 충족시켜야 한다.
또 다른 변수도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최근 팀을 떠나며 다음 시즌 선수 운용에 변화가 예측된다. 지단 감독 아래에서는 별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새 감독에게는 중요한 자원일 수 있다. 즉, 레알이 완전 영입에 반대하고 나설 수도 있다. 상황이 어찌됐든, 아스널은 최우선적으로 외데가르드를 잡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세우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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