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 랜더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은 1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9회말 1사 2루에서 터진 대타 고종욱의 끝내기 중전안타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지난 28일 한화전 이후 파죽의 4연승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모처럼 눈부신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선발 폰트와 백정현. 스타일은 정반대였지만 결과는 같았다.
폰트는 힘으로, 백정현은 타이밍 싸움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최고의 피칭으로 야구보는 맛을 선사했다.
백정현은 7⅔이닝 4안타 2볼넷 4탈삼진 실점 무실점, 폰트는 7이닝 2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백정현은 최고 구속 141㎞의 빨라진 패스트볼 구위를 앞세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등 변화구를 섞어 타자들의 템포를 빼앗았다.
반면, 폰트는 최고 155㎞의 광속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힘으로 찍어 눌렀다.
두 투가 마운드에 머무는 동안 양 팀 타선은 이렇다 할 득점 기회 조차 잡지 못했다.
SSG에 먼저 기회가 왔다. 1회말 선두 오태곤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1사 후 견제사를 당하고 말았다. 직후 추신수의 좌중간 2루타가 터졌다. 견제사가 없었다면 선취 득점이 가능했던 아쉬운 장면. 이후 SSG은 득점 찬스가 없었다. 4회 2사까지 폰트의 퍼펙투에 꽉 막혔던 삼성은 5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헌곤이 도루로 2루를 밟은 것이 유일한 득점 찬스였다.
폰트가 내려간 직후인 8회 1사 후 연속 안타로 1,3루 찬스를 맞았지만 김지찬의 3루 앞 느린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에서 태그 아웃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서진용은 1이닝 퍼펙투로 시즌 3승째(4패). 8회 2사 1루에서 구원등판한 삼성 '제로맨' 우규민은 올 시즌 22경기째 만에 첫 실점을 하며 첫 패를 안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