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인혁이 '연속 주연' 행보로 대세를 굳힌다.
1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배인혁이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김지은 극본, 박수진 연출)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왜 오수재인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꿔온 여자가 한 청년과의 사랑으로 인생을 수정하고, 한 번도 제대로 사랑한 적 없던 자신을 비로소 사랑하게 되는 아프지만 설레고 시리지만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배인혁은 극중 TK로펌 최태국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서중대학교 로스쿨 2학년인 최윤상을 연기한다. 최윤상은 10년 전 갑자기 쓰러져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죽음 이후 집을 떠나 생활하는 인물. 아버지가 재수시절 붙여줬던 과외선생 오수재(서현진)를 짝사랑하다, 첫 사랑인 오수재를 리걸클리닉에서 로스쿨 교수와 학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웹무비로 데뷔한 이후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등에서 얼굴을 먼저 알렸던 배인혁은 MZ세대가 선택한 '차기 대세' 배우. 드라마 '엑스엑스' 속 순정남 대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더니 지난해에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주연으로 단번에 합류해 지지를 받았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주연 계선우를 연기하며 이혜리와 장기용 사이 삼각관계를 형성했고,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서도 주인공 남수현을 연기할 예정. 오는 14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는 서현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고 황인엽이 주연으로 낙점된 드라마. 신인 김지은 작가와 '사의 찬미'를 연출한 박수진 PD가 손을 잡으며 내년 SBS 편성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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