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6여단 흑룡부대에 7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장병들의 쾌적한 군 생활을 위한 기부 물품에는 군복에 스며든 땀과 먼지, 모래 등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액츠 프리미엄겔'과 풍성한 향을 자랑하는 섬유유연제 '피죤 블루비앙카',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아이스플라워' 그리고 땀냄새 제거와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는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시그니처 아이스플라워' 등이 포함됐다. 피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병들의 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는 '퓨어 손소독겔'도 함께 전달했다.
피죤은 2012년에 1사 1병영 운동의 일환으로 흑룡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올해는 서북도서 수호를 위해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국군장병뿐 만 아니라 청소년 지원시설, 미혼모 가정 등 피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올해 상반기 서해수호용사들과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관련 기관을 통해 약 1천 9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프라시아의 집, 마음자리, 별사탕 등 소규모의 청소년 및 미혼모 지원시설에 세탁용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피죤 제품이 필요한 시설 등을 선정하여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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