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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백업 포수 김재성이 2일 KT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정민 코치의 수비 특훈을 받았다.
김재성은 섭씨 30도의 폭염속에서도 포수 장비를 단단히 갖춰입은 채 훈련에 돌입했다. 김정민 코치가 쉴새 없이 던지는 불규칙 바운드를 몸을 날려 막아냈다.
그는 10개 구단 포수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333.2이닝)을 소화 하고 있는 유강남의 백업 역할을 빈틈없이 해내고 있다.
전날까지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이상영,배재준, 함덕주, 이민호, 김윤식, 임찬규등 과 호흡을 맞추며 경험을 늘려가고 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김재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즌을 완주했다. 올해는 프로 입단 후 가장 오랫동안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캠프애서 시작된 두 번째 포수 경쟁에서 승리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포수로 주목 받았던 김재성의 잠재력이 데뷔 6년만에 꽃을 피우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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