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행, 마르틴 외데가르드 원하는 아스널에는 횡재.
레알 마드리드가 안첼로이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뜻밖에 웃는 사람들이 생겼으니 바로 아스널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레알의 새 감독이 된 안첼로티가 외데가르드의 복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2017년 1월 레알에 입단했지만, 줄곧 임대 생활을 했다. 레알의 강한 스쿼드 앞에서 경쟁력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 1월 아스널 임대 생활을 시작하며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아스널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주가를 높였다. 아스널이 그의 완전 이적을 원했지만, 레알이 다음 시즌 그를 중용하겠다며 복귀시기?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6년 이미 레알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적이 있다. 외데가르드가 그 때 입단했다. 당시 안첼로티 감독은 외데가르드 영입을 노르웨이 팬들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외데가르드를 장기 계획의 일부로 보지 않으며, 그가 이번 여름 다른 팀으로 가는 걸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외데가르드를 원하던 아스널이 원하는대로 일을 추진할 수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줄기차게 외데가르드 이적을 외쳤다.
외데가르드는 1월 아스널 합류 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14번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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