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의 호투를 칭찬했다.
KIA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가진 한화전에서 5대3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이의리가 6이닝 1실점 호투했고, 타선에선 1-1 동점이던 5회초 최형우 이정훈이 3타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1일 한화전에서 1대9로 패했던 KIA는 하루 만에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시즌 전적은 20승27패가 되면서 9위 한화와의 격차를 다시 1.5경기차로 늘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이의리가 볼넷 3개를 내줬지만, 강약 조절을 잘하며 매우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이의리를 일찍 교체한 부분을 두고는 "5일턴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5이닝 피칭 후 끊어줬다"고 설명했다. 또 "장현식도 팀 추가실점 없이 삼진 3개를 잡으며 잘 막아줬다"며 "오늘 찬스에서 최형우, 이정훈, 황대인 등이 장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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