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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T 위즈 고영표가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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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투구수는 98개였다. 고영표는 투심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44㎞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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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등판 전 워밍업을 마친 고영표는 좋은 컨디션 속에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뒤에서 투구를 지켜보던 박승민 투수코치는 "좋다 좋다!"를 외치며 고영표의 사기를 북돋웠다.
고영표는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시즌 4승 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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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점의 리드를 얻으며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1회말 추격을 허용하는 1실점을 했지만, 그후 7회 2사까지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KT는 7회 공격에서 5득점 하며 8-1로 앞섰고 구원 투수로 나선 이창재와 심재민이 후속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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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불펜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는 고영표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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