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연상의 연인에 대한 로망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을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 박군, 모태범이 출연해 연애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먼저 박군은 "내 님은 언제 만날수 있을까 궁금해서 왔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바쁜 스케줄하고 집에 가면 적적하고 외롭다"고 '연애도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12년 파병 다녀오고 육체적 부담감에 지쳤을 때 친구들과 자리에서 6살 연상의 누나를 사랑하게 됐다. 당시 나를 보듬어준 찐사랑이었다. 특전사는 전투부대로 파병을 가는 것이고 대대가 임무를 맡게되서 레바논 평화 유지군으로 가게됐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 시간을 기다려줬고 나를 챙겨줬던 사랑이다. 그 누이같은 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연상같이 저를 품어줄수 있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
'연예계 이상형'에 대해 "결혼하셔도 괜찮냐"고 말한 뒤 조심스럽게 장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윤정 선배가 '트롯신이 떴다'에서 내 멘토였다"고 설명했다.
예전에 만난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에 대해 최근 헤어진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박군은 "좋은 친구였는데 군대 있으면서 인터넷 오디션을 보고 운 좋게 합격되서 전역하고 데뷔하게 됐다. 그 친구는 지방에 있고 직업상 자주 만나지 못해 합의하에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의 연애사도 쉽지 않았다. 그는 "나의 연애 상태는 리모델링 중이다. 아무래도 연애가 잘 안되니까 이곳을 통해 정보를 얻어서 리모델링해서 연애를 잘 할수 있게 날 바꾸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연애를 쉬다가 오랜만에 만나 잠깐 사귀었는데 3개월 전에 헤어졌다. 내 연애는 대부분 외로웠고 아팠고 힘들었다"며 "술에 취한 남자친구가 나를 보며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른다던지 나와 헤어지고 다른 곳에서 딴짓을 한다든지 하는 나쁜 남자가 많았다. 최악은 내 베프와 바람핀 전 남자친구다"고 폭로했다.
이어 "친한 친구들끼리 만났는데 내 베스트 프렌드랑 눈이 맞아 바람이 났다. 그걸 알고 내 남자친구와 베프와 삼자대면을 했다. 친구가 나에게 '너 우리 오빠 욕하지마' 그러더라. 그냥 나왔다. 둘이 껴안고 있더라. 엄청 울었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또한 "지금 둘은 헤어졌다. 그런데 헤어지고 남자에게 연락이 왔다. 안부를 묻길래 끊었다. 연애에 올인하는 편. 이제는 사랑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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