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신 타이거즈 우완 언더핸드 투수 아오야기 고요(28)가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일본 야구 대표팀 최종명단에 내정됐다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이 2일 전했다.
아오야기는 올 시즌 한신 선발진에서 활약하며 8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호치는 '140㎞ 중반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를 앞세운 땅볼 유도형 투수'라고 아오야기를 소개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던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은 "요코하마처럼 좁은 구장에서 아오야기처럼 뜬공을 내주지 않고 외국인 타자에 생소한 스타일의 투수도 (대표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활약을 전망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은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이 아오야기와 더불의 한신의 좌완 셋업맨인 이와사키 유우(30)도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사키는 올 시즌 25경기 22이닝을 던져 1승2패17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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