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이 3할 타율을 지키지 못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기세를 잇지 못한 최지만은 이날도 볼넷 하나에 그치면서 타율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7리에서 2할9푼5리가 됐다.
0-0으로 맞선 1회초부터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 도밍고 헤르만의 체인지업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타격에 성공해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3-3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완디 페랄타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8회 채드 그린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야만 했다.
최지만은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2사 3루에서 마누엘 마고와 대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3대5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6연에 실패한 탬파베이는 36승 20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양키스는 시즌 30승(25패) 째를 거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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