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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SG 외야수 한유섬이 날렵한 모습으로 내야 펑고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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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과 SSG의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한유섬은 내야수인 최정, 최주환과 함께 내야땅볼 수비를 펼쳤다.
2루수 위치에 선 세 선수는 쉴새 없이 날아오는 타구를 날렵한 모습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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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용 글러브보다 길이가 짧은 내야수용 글러브를 끼운 한유섬은 어색함에 글러브를 계속해서 바라봤다.
한유섬은 내야수 못지 않은 빠른 동작으로 러닝스로우를 선보였고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한 듯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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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경기 양 팀의 선발투수는 SSG 정수민, 삼성 구준범이 나선다. SSG는 지난 1일 인천 삼성전서 9회말 대타 고종욱의 끝내기안타로 1-0 승리를 거뒀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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