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가피한 연봉 삭감.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일(한국시각) '로날드 쿠만 감독이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이 연봉 삭감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다. 시작부터 흔들렸다. 'FC바르셀로나의 심장'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이 돌았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위에 머물렀다.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일각에서 쿠만 감독의 경질설이 돌았다.
스포츠몰은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쿠만이 자신의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FC바르셀로나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 역시 "논의가 잘 됐다"고 긍정적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명예 회복에 나선다.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최근 세르히오 아게로를 영입하며 이적 시장에 불을 지폈다. 메시와의 재계약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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