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에덴 아자르 모두 레알마드리드에 중요한 선수."
6년만에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다시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에버턴 감독이 그간 그늘에 머물렀던 레알 슈퍼스타들의 부활을 예고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3일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해 페레즈 회장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밀란을 거쳐 2013~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다.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14~2015시즌 유럽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감독을 거쳐 잉글랜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10위로 마무리한 후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에 응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3년 계약 후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 라모스, 아자르, 이스코, 마르셀루 등 그늘에 가려진 슈퍼스타들의 부활을 언급했다.
평소 애정해온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재영입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제 막 도착했다. 며칠 안에 구단과 라모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가레스 베일, 이스코, 마르셀루 등에 대해서도 여전히 큰 애정을 갖고 있다. 그들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동기부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덴 아자르? 그는 톱플레이어다. 그의 스킬을 보여줄 것이다. 아자르와 베일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잊혀진 재능을 되살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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