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영화사 혼 제작)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했다.
'아들의 이름으로'가 오늘(3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극장과 안방 1열에서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진정한 반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로부터 41년이 지난 2021년에도 반성 없는 자들을 향해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고 당시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국민 배우 안성기가 반성 없이 살아가는 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아버지 오채근 역을 맡아 오랫동안 눌러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등 카리스마를 발산해 주목 받았다.
또한 광주의 아픔을 다시금 일깨우는 진희 역의 윤유선, 채근의 복수의 대상인 박기준 역의 박근형 그리고 채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세미 역을 맡은 이세은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연기를 통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가해자의 반성과 사죄 그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에 대한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지며 크나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극중 채근과 같이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던 실제 계엄군이 최초로 5?18 유족에게 참배하고 사죄의 뜻을 전하는 등 현실에서도 뜨거운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 감동을 자아냈다.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개봉 후에도 꾸준한 실관람객들의 후기들이 쏟아져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한 바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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