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와 이경실, 조혜련, 서경석이 '폭소만발 동창회'를 펼쳤다.
이날 서경석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규 형이 의외로 의리가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그건 아니다. 이 언니(이경실) 결혼 두 번 했는데 한 번도 안 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제 경조사 연락만 오면 바로 뛰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누가 돌아가셨다? 바로 간다. 누가 태어났다? 바로 가야 된다"며 "왜냐면 12월에 우리 딸 결혼식이 있다"며 딸 이예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송 나가고 우리 딸이 충격받았다. 아무도 안 온다고 그러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 조혜련 등은 '찐경규'에 출연해 "결혼식에 아무도 안 갈 거다"라고 짓궂게 농담한 바 있다.
이에 이경실은 "걱정하지 마라. 갈 거다. 너희 아빠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한다"며 이예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안심시켰다.
서경석은 이예림의 예비 신랑에 대해 궁금해했다. 조혜련은 "축구선수랑 결혼한다"고 설명했고, 이경실은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서경석은 "프로 선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프로 선수지 그러면 조기 축구 선수랑 결혼하겠니"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열애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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