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게릿 콜(양키스)을 상대할 기회를 놓쳤다.
탬파베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 최고 관심사는 최지만과 콜의 맞대결. 콜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리그 최고의 투수임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도 11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1.78로 위력적인 모습을 뽐냈다.
다만 최지만을 상대로는 리그 평균 투수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지만은 게릿 콜을 상대로 통산 타율 6할6푼7리(12타수 8안타) 3홈런을 강했다.
현지 언론에서도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가질 정도로 둘의 천적 관계는 유명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최지만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탬파베이 타임즈'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캐빈 캐쉬 감독은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 수술에 따른 여파로 사타구니 통증이 생겼다"라며 "오전 내내 치료를 받아 대타로 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상자명단 등재도 아직 모르는 상황. 아울러 '탬파베이 타임즈'는 SNS를 통해 "최지만이 없는 탬파베이와 게릿 콜이 나서는 양키스가 맞대결을 펼친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브랜든 로우(2루수) 얀디 디아즈(1루수)-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마누엘 마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테일러 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가 선발 출장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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