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오지호가 김민종의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tvN '불꽃미남'에서는 김민종의 경기도 양평 집을 찾은 손지창 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지창, 김민종, 오지호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유부남들의 만담을 듣던 중 김민종은 "나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다"라며 이들의 이야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지호는 김민종을 향해 "형은 열의가 없어"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어 "내가 김민종에게 소개팅을 해 준 적이 있었다. 형이 미국에 있었을 때 했다. 뭐 연락도 하고, 솔직히 조금 마음에 안 들어도 예의상"이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민종은 "연락은 했다"라고 나름의 항변을 했지만 오지호는 "열의가 안 보이니까"라며 다시 한 번 버럭 화를 냈다.
손지창은 "드라이하게 잘 지내시죠? 언제 한 번 봐요 이런 식으로 한 거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그랬던 것 같다"고 답해 오지호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어 오지호는 "그 친구 지금 결혼했다"고 소개팅 상대자의 근황을 알렸고, 김민종은 "그래? 잘 살고 계시지?"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민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개팅은 부담스럽다. 소개팅 자체를 싫어한다. 그날도 소개팅 개념이 아니라 밥 먹으러 나갔더니 있더라고"라며 해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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