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초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필드에서 진행 중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3회까지 11타자를 맞아 1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3이닝 동안 투구수는 46개이고, 직구 구속은 최고 92.4마일을 뿌렸다. 삼진은 아직 없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팀 타율 1위 휴스턴 타선을 요리하고 있다.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도 3회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중으로 양팀 0의 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1회는 7개의 공으로 마쳤다. 선두 호세 알투베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류현진은 카를로스 코레아를 75마일 커브로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알레드미스 디아즈를 88마일 커터로 3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도 삼자범퇴였다. 선두 율리 구리엘은 우익수 플라이, 요단 알바레스를 1루수 땅볼, 이어 카일 터커를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잡아냈다.
3회에는 1,2루 위기를 벗어났다. 선두 채스 맥코믹을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마일스 스트로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내주며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마틴 말도나도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류현진은 호세 알투베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에 몰렸으나, 코레아를 7구째 90.4마일 직구로 1루수 플라이로 잠재우며 무실점으로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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