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태극전사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펼친 맹활약 명장면이 토트넘 팬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더 스퍼스 웹에는 5일 한국-투르크메니스탄전 중 나온 한국의 다섯번째 골장면 동영상이 올라왔다. 한국이 4-0으로 앞선 후반 27분에 나온 골 장면이었다. 손흥민이 상대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유려한 볼터치로 상대 2명을 따돌린 후 드리블 돌파했다. 그후 측면을 따라 달린 권창훈에게 밀어준 볼은 크로스 후 원톱 황의조의 백힐 슈팅으로 마무리 됐다. 권창훈-손흥민-권창훈-황의조로 이어진 멋진 연계와 환상적인 마무리 장면이었다.
더 스퍼스 웹에는 이 동영상과 함께 '손흥민이 만들어준 골과 한국의 환상적인 클래스'라는 제목이 달렸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선 플레이메이커 처럼 플레이 한다" "토트넘 보다 더 잘 차내" "쏘니는 클래스가 있다" "쏘니가 쏘니 할 일 했다" 등의 반응을 SNS에 올렸다.
한국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을 5대0으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골에 관여했다. 공격의 시작점이 손흥민이었다. 그는 벤투호의 주장이며, 자신은 대표팀에서 골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에 주력했다. 마치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보는 듯 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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