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승호가 하루 만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6일 원정 경기를 위해 도착한 SSG 김강민과 선수들은 전날 안면부 부상을 당한 강승호를 찾아 상태를 살피며 동료애를 보였다.
강승호는 5일 SSG전에서 수비 도중 불규칙 바운드된 공에 얼굴을 맞고 교체됐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던 강승호는 4회 초 수비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다.
SSG의 선두타자 고종욱의 타구가 2루 쪽으로 향했다. 강승호는 포구를 준비했지만 강하게 튀어 공이 오른쪽 광대뼈 부위를 강타했다.
강승호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두산은 오재원을 급하게 투입했다.
동료들은 물론이고 상대팀 선수들도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약간의 찰과상으로 판명됐고. 강승호는 건강한 모습으로 6일 훈련을 소화해냈다.서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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