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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윌머 폰트의 역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SSG는 6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4대1로 이겼다. 선발투수 폰트는 8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4회초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폰트의 활약으로 SSG는 최근 3연패, 두산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폰트는 최고 구속 158㎞에 이르는 직구와 제구가 절묘한 커브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총 100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85만달러)에 SSG 유니폼을 입은 그는 시즌 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KT 위즈전 6이닝 1실점, 지난 1일 삼성전 7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 두산전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성공시키며 되살아났다. 잠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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