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 연골재생연구소가 지난 3일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으로, 바른세상병원 부설 연골재생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2021년 6월~2024년 5월) 총 1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무릎관절 연골퇴행 기전과 혈소판 농축혈장(PRP) 유래 엑소좀(Exosome)을 활용한 치료 연구'이며, 연구팀에는 관절클리닉 서동원 원장, 경봉수 원장, 정구황 원장 등 전문의료진과 연골재생연구소의 이용수 연구소장과 서혜경 연구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수 연구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병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관절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당 연구가 향후 관절염 환자 치료에 유용한 결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기초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과제로서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국공립 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총 2029개의 과제 중 개인병원 소속의 연구소로는 바른세상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는 개인병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국책연구과제를 수주함으로써 병원의 적극적인 연구투자와 연구인력 및 연구실적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 받은 결과로서, 바른세상병원의 연구소가 대학연구소 및 국공립연구소와 비교해 손색없는 수준임을 보여준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척추·관절 논문 수만해도 SCI급 국제학술지를 포함해 450건 이상에 달하는 등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항상 연구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전문 의료진들의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연골질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고 있는 한편, 2020년 신설된 바른세상병원 부속 연골재생 연구소를 통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어하고 연골재생에 필요한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세포신호전달과정 등 분자수준에서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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