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에데르 밀리탕이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에데르 밀리탕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너 다은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리탕은 지난 시즌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르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첫 시즌 리그 15경기 출전해 적응기를 마친 밀리탕은 이번 시즌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 부상 및 코로나19 감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라모스와 바란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밀리탕은 다음 시즌 레알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이 이달 30일에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라모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라모스와 짝을 이뤄 레알의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졌던 라파엘 바란도 잔여 계약을 1년 남긴 가운데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페인 매체 ABC에 따르면 맨유가 바란 영입을 위해 현재 연봉의 두배인 1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한다.
마르카는 "시즌 후반기 밀리탕은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며 "결과적으로 라모스와 바란이 레알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밀리탕은 자신이 중요한 1군 선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원한다"라며 밀리탕이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보강을 위해 지난달 28일 다비드 알라바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또한 세비야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쥘 쿤데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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