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감독은 없지만, 단장이라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하는 작업을 거의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려오는 건 물건너갔지만, 파라티치 단장과는 함께 한다.
토트넘은 최근 콘테 감독 영입에 가까웠으나, 최종 회담에서 결렬을 선언했다. 콘테 감독의 너무 무리한 요구에 다니엘 레비 회장이 항복을 선언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 했던 파라티치 단장까지 세트로 영입하고자 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영입이 무산되며 파라티치 전 단장의 행보도 오리무중이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콘테 감독 건과 별개로 파라티치 단장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레비 회장에서 새 선수 영입 협상 등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파라티치 단장의 첫 업무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새 감독 발굴을 돕는 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콘테 감독 협상 결렬 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그레이엄 포터, 에디 하우 등이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도 연결의 끈이 이어져있다.
여기에 파라티치 단장은 손흥민의 새로운 계약을 이끌어내야 하고, 해리 케인의 잔류 설득이라는 중책도 맡아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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