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지난주 위닝위크의 기세를 몰아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 1회부터 4연속 안타에 이은 희생플라이로 단숨에 3점을 따냈다.
데뷔 첫 리드오프로 나선 추재현이 오른쪽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손아섭의 우전 안타에 이어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손쉽게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정훈이 바깥쪽 빠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던져 맞춘 공이 행운의 중전안타로 이어지며 2점째.
김태형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박정수를 쉽게 안정시키진 못했다. 강로한 볼넷, 마차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3-0이 됐다.
하지만 박정수는 더이상 실점 없이 한동희 김민수를 삼진처리하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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