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욕심 많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해리 케인-잭 그릴리쉬 모두 노린다?
세계 최고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맨체스터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두 명의 거물급 스타를 모두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과르디롤라 감독이 리그 최고의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과 떠오르는 미드필드 지배자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마지막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 패해 김이 새고 말았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여름 전력 보강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번 타깃은 케인. 케인은 우승을 하고 싶다며 토트넘을 떠날 뜻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후 가장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한 팀이 맨시티다.
여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까지 원한다. 그릴리쉬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팀과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실력에 빅 클럽들이 계속해서 그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그의 몸값은 1억파운드까지 뛰었다고 한다. 최근 아스톤빌라가 노리치시티의 플레이메이터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를 대체 자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그릴리쉬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의 맨시티행을 더 기대해볼만 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뜻은 확고하다. 지난 시즌 필 포든이라는 젊은 선수를 확실한 주전으로 성장시킨 가운데 케인-그릴리쉬-포든의 삼각편대를 만들고 싶어 한다. 이들은 이번 유로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 주축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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