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지원이 파경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8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입을지 모르겠는 날은 블랙. 같은 옷 다른 느낌 #골린이 #골프ootd"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치마와 바지를 블랙 의상으로 통일한 모습이며, 골프웨어만 봤을 때는 마치 프로를 연상케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9일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가디건과 비옷.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한 딱 맘에 드는 아이 발견"이라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배우 엄지원입니다"로 시작하는 이혼 고백 글을 게재했다.
엄지원은 "유튜브를 통해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어요"라며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어요"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라고 오랜 별거 생활도 있었음을 전했다.
엄지원은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라며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려요"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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