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의 공격수 디발라가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될까.
토트넘의 디발라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미디어셋'은 토트넘이 유벤투스 출신 파라티치 단장을 새롭게 영입하며 디발라 영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영입을 추진하며 유벤투스에서 11년간 일한 파라티치 단장도 데려오기로 했다. 콘테 감독 영입이 무산됐지만, 파라티치 단장 계약건은 거의 완료된 상태.
벌써 그의 영향력이 드러날 모양새다.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 2016년 팔레로므에서 뛰던 디발라를 발굴해 영입한 인물. 당시 디발라 2650만파운드 영입은 그의 사업 중 최고의 일로 꼽힌다. 디발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디발라를 원했었다.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이 영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디발라가 유벤투스 잔류를 원했다. 디발라는 당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등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현 시점 파라티치 단장이 디발라를 설득하면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부상 여파 등으로 유벤투스에서 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은 디발라를 영입해 기존 손흥민, 해리 케인과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성하기를 원한다. 지난 시즌 가레스 베일을 데려와 그 뜻을 펼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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