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인민정이 남편인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인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근하고, 아빠랑 셋이 밥먹는 데 갑자기 나갔다 오더니 들고온 이것은 무엇"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돈 꽃다발을 준비한 김동성은 이를 아내에게 건넸다. 김동성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인민정은 "늦게나마 프러포즈 받았네요. 어제 라방에서 프러포즈 받으셨냐고 물으셨는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해요라고 대답은 했지만 프로포즈 받으니 기분이 새롭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프러포즈 못한 거에 미안했는지 다음날 아빠랑 저녁 자리에서 급 프러포즈"라며 "고맙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살아가자. 힘들겠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에 고마워"라며 김동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민정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힘들어 한다는 거 누구보다 옆에 있는 내가 더 잘 알지. 이제는 둘이 헤쳐나가자 사랑해. 선 혼인신고 후 프러포즈"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성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 씨와 출연해 스케이트 코치와 과일 장사를 하며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최근 두 사람은 지난달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이에 앞서 김동성은 지난 3월 전처를 상대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기존 1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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