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과 작별 인사를 한다.
10일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과 영양이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못 받는 '작은 토마토'를 위한 맛남 쇼핑 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작은 토마토' 3,000박스 완판을 위한 유이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 할 예정이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라는 영국의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영양 만점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토마토'. 그런데 토마토 농가는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라는데.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폭설로 인해 생육이 느려져, 제값을 받지 못하는 작은 크기의 토마토 생산량이 늘어난 것. 게다가 최근 외식 소비 감소와 토마토 품종이 다양해지면서 완숙 토마토 입지가 줄어든 것이다. 전라북도 정읍 토마토 농가를 찾아가 농민의 고충을 듣게 된 백종원은 "(요리 재료로) 웬만한 데 넣으면 맛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백종원과 김희철은 요리 연구를 위한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보기로 했다. 그들은 작은 토마토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며 농가 상황의 심각성을 몸소 깨달았다고. 이후 수확을 마친 백종원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토마토 요리 연구를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맛남 쇼핑 라이브'에선 지난주에 이어 배우 유이가 농벤져스와 함께 작은 토마토 3,000박스 판매에 도전한다. 특히 유이는 본격적인 맛남 쇼핑 라이브 시작과 함께 작은 토마토 홍보를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쳤다. 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답게 히트곡인 '너 때문에'와 '디바'를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뽐냈다고. 그녀의 댄스를 본 김희철은 "진짜 잘한다. 유이야 존경한다!"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애프터 스쿨 시절을 완벽 재연한 유이의 깜짝 공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연구해온 토마토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준비한 요리는 '토마토케첩', '토마토 카레', '토마토 달걀 볶음'. 특히 '토마토케첩'을 맛 본 양세형은 "이 맛에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면 저는 자주 만들어 먹겠다"라며, 백종원 표 케첩을 추천했다. 게다가 라이브 시작 20분 만에 케첩이 완성되며 초간단 레시피임을 입증했다고. 완성된 토마토케첩을 시식한 김동준은 "토마토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라며, 극찬했다. 백종원 표 초간단 토마토케첩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한편, 2019년 12월부터 프로그램 시작부터 함께했던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3명은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맛남의 광장을 떠난다. 원년 멤버들과 유이와 함께한 농벤져스의 '작은 토마토' 3,000박스 완판 도전기는 목요일 밤 8시 55분,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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