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과 파울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이 협상 중인 걸로 알려진 가운데, 한 영국 매체는 한발 더 나아가 '폰세카의 토트넘 상상도'를 그렸다.
'익스프레스'는 10일 폰세카 감독과의 3년 계약이 맺어질지는 더 지켜봐야하지만,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다는 가정 하에 '새로운 라인업의 모습은 이럴 것이다' 하는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폰세카 감독이 FC 포르투, 브라가, 샤흐타르 도네츠크, 로마를 거치며 공격적인 3-4-2-1 포메이션을 즐겨 쓴 만큼 토트넘에서도 3-4-2-1을 새롭게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적 열망을 내비친 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결국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매긴 높은 이적료에 부딪혀 팀에 남아 '1'에 해당하는 전방 공격수를 맡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스트라이커 바로 아래에 나설 '2' 자리 중 하나는 지난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차지가 될 것으로 봤고, 나머지 한 자리는 최근 이적설이 나도는 마르쿠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이 꿰찰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미는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반니 로 셀소, 양 윙백은 세르히오 레길론과 제키 셀릭(릴)이 각각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리백은 호아킴 안데르센(풀럼)과 벤 화이트(브라이턴)를 영입해 기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짝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문은 기존대로 위고 요리스의 차지일 것이라고 '익스프레스'는 봤다.
안데르센, 화이트, 셀릭, 튀랑 등이 영입될 거란 가정 하에 라인업을 꾸린 것이다.
'가디언'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유력지는 토트넘이 폰세카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아직 협상 중인)파울루 폰세카의 토트넘 예상 라인업
요리스=화이트, 안데르센, 알데르베이럴트=셀릭, 은돔벨레, 로셀소, 레길론=손흥민, 튀랑=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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