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폭우 속 혈투. 승자는 한화 이글스가 됐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22승 32패. 키움은 29패(27승) 째를 당하면서 5할 승률 맞추기에 실패했다.
비로 인해 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이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5회를 마치고는 한 차례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무승부는 없었다. 81분이 중단 후 재개됐던 경기의 승자는 한화가 됐다.
8회까지 양 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키움이 마무리투수 조상우를 올린 가운데 한화 선두타자 최재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주석의 희생번트 때 조상우가 몸을 날렸지만, 포구에 실패해 무사 1,3루가 됐다.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정진호가 고의4구로 나가면서 만루가 됐다. 노수광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고, 결국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따.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는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투수 윤대경은 4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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