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가 옳았다.
메시는 지난해 5월 미래의 라이징 스타 15명을 찍었다. 킬리앙 음바페를 비롯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안 풀리식, 필 포든, 주앙 펠릭스, 조슈아 키미히, 프랭키 데용, 카이 하베르츠 등이 뽑힌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메이슨 마운트였다. 잉글랜드 언론 조차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메시는 마운트에 대해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포텐을 지녔다"고 했다.
메시의 예언은 적중했다. 마운트는 올 시즌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켰다. 54경기에 나서 9골-9도움을 올렸다. 마운트는 첼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마운트는 최근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에서 발표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리스트에서 당당히 톱10에 올랐다. 그의 가치는 1억500만파운드로 평가됐다. 참고로 1위는 1억6300만파운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필 포덴이었다.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엘링 홀란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뒤를 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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