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 역으로 전격 변신한 '첫 등장' 현장이 공개됐다.
7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미나 극본, 정지현 연출)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인정받은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의 만남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욱은 '너는 나의 봄'에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으로 분한다. 모든 것을 단숨에 파악하는 똑똑하고 멋진 모습 뒤에 숨겨진 허당스러움과 정작 자신의 상처는 위로받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온 눈물 그렁한 두 번째 심장을 품은 인물.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동욱이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로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욱이 정신과 의사 주영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포스'를 오롯이 드러낸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주영도가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 주영도는 손깍지를 낀 채로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중간중간 미소 띤 표정으로 환자에게 대답을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빨려 들어갈 듯 진지한 눈빛으로 집중하고 있는 주영도가 환자와 나누는 상담은 어떤 내용일지, 해답을 찾아가는 정신과 의사 주영도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동욱은 "처음 대본을 읽고 굉장히 설??? 대사와 인물, 스토리가 무척 솔직 담백하고 재밌어서 다음 대본을 찾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라고 주영도 역을 처음 만났던 심정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리고 "설렘과 위로뿐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다. '너는 나의 봄'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길 저도 고대하고 있다"라고 작품과 시청자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동욱은 '너는 나의 봄'을 통해서 그려내고자 했던 주영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꺼내놓은 듯 연기로 표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색깔이 다른 '힐링 로맨스'인 '너는 나의 봄'에서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이뤄낼 김동욱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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