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강민호 가 통산 17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28번째.
강민호는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휴식 차 선발제외 됐던 강민호는 하루 만에 마스크를 쓰고 선발 원태인과 호흡을 맞췄다.
첫 타석 범타, 두번째 타석 볼넷 이후 득점을 올린 강민호는 4-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 2루타를 날렸다. 좌중간을 가를 듯한 타구를 좌익수 이명기가 잘 따라갔지만 포구 과정에서 글러브를 일찍 오므리며 땅에 떨어졌다. 행운의 2루타.
이 안타로 강민호는 통산 170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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