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9400만파운드로 간보기 시작하는 맨체스터시티.
도르트문트의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차지하기 위한 유럽 명문 클럽들의 장외 전쟁,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지난 시즌 41경기를 뛰며 41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는 홀란드에게 너무 좁은 무대라는 게 확인됐다.
홀란드의 퍼포먼스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둘째 가라면 서러울 최고의 구단들이다.
영입 경쟁은 이미 불이 붙을 대로 붙었다. 첼시가 가장 먼저 도르트문트와 접촉을 하며 선제타를 날렸다. 이런 과열된 분위기에 도르트문트는 신이 났다. 홀란드의 몸값을 1억7200만파운드까지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천문학적 액수로 거래가 될 지는 미지수.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가 현실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는 소식이다.
터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에크렘 코누는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에 9400만파운드를 이적료로 먼제 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도르트문트가 곧바로 거절할 것이란 의견도 덧붙였다. 그렇게 차츰 합의점을 찾아 나가겠다는 맨시티의 의도로 해석된다.
맨시티는 토트넘의 간판 스타 해리 케인 영입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대체자로 가장 우선시 하는 선수는 홀란드라는 게 코누의 주장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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