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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빌리오는 최근 SSG가 결별한 아티 르위키의 빈 자리를 채울 투수.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명을 받아 프로 인생을 시작한 가빌리오는 2017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발-불펜을 오갔다. 빅리그 통산 기록은 98경기(선발 37경기) 296⅔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4.88.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가빌리오는 지난 5일 SSG와 총액 34만6000달러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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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고 먼 여정이었지만 가족들과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준 SSG랜더스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빨리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게 노력해준 구단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되고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팀이 승리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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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성사되기 직전까지 선발투수로 계속 경기에 출전하고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온 만큼 현재 몸 상태는 아주 좋다. 출국 전날에도 대학교 시절 배터리 파트너였던 팀 동료와 비교적 많은 개수의 불펜 피칭을 던지고 왔다. -본인 투구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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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선수와의 인연은? 한국 야구 또는 SSG에 대해 사전에 들은 게 있는지.
-야구 외 한국에 와서 기대되는 점은.
사실 한국 음식이 맛있다고 들었고 제일 기대가 된다. 불고기와 비빔밥은 먹어 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고, 치킨과 삼겹살을 먹어보고 싶다. 또 아내가 매운 것도 좋아해서 매운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
-KBO리그에서의 목표는.
당연히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이다. 몇몇 선발투수가 아쉽게 전력에서 이탈했음을 들었다. 최대한 그 빈자리를 메우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이렇게 SSG랜더스의 가족이 돼 너무 기대가 된다. KBO리그 팬들의 야구 사랑이 대단하고 열정적이라 들었다. 빠른 시일 내 팀에 합류하여 열정적인 팬 여러분들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