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혜선이 단편 영화 연출작 '다크 옐로우'의 펀딩 목표 금액 완료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펀딩이 처음이기도 하고. 펀딩을 해서 영화를 만든 다는것이 실현이 될까. 의문이 많았었는데 오늘 목표 금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묘한 기분으로 잠들기 전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만들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단편 영화 연출작 '다크 옐로우'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제작된다. 지난 5월 31일부터 1천만원을 목표 금액으로 설정하고 펀딩을 시작한 바 있다. 5분 분량의 호러 멜로 장르 영화로 2008년 구혜선의 첫 번째 단편 연출작 '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미스터리 핑크(2018)' 까지 상징적인 색(Color)과 메시지를 융합하여 보여주는 단편영화 컬러프로젝트의 마지막 다섯 번째 작품이다.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앞서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 등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순수하고 더러운 꽃다발'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있으며 옐로우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안서현은 구혜선 페르소나로서 여성의 내면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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