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 세계에서 쾌유를 빌어줘 너무 감사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회복된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에릭센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개인 SNS에 병상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공개했다. 에릭센은 "모두들 안녕. 전 세계에서 쾌유를 빌어줘 너무 감사하다. 나와 우리 가족은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검사를 더 받아야 하지만 괜찮다. 이제는 덴마크 대표팀을 응원하겠다. 덴마크에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13일 열린 유로2020 핀란드와의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경기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아 전세계 축구인과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에릭센은 의식을 회복했고,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에릭센이 빠진 덴마크는 18일 벨기에와 2차전을 치른다. 덴마크는 핀란드와의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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